바다장어탕 끓이는 법, 보양식으로 맛있게 즐기는 방법은?
바다장어탕 끓이는 법
바다장어, 붕장어, 아나고 등 이름이 다양한 이 생선은 영양가가 풍부해 여름철 보양식으로 딱이에요. 특히 장어에 들어있는 타우린과 필수 지방산이 몸을 보해주죠. 그래서 더운 여름에 기력이 떨어지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만든 바다장어탕, 붕장어탕, 아나고탕 레시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떤 맛일지 벌써 궁금하시죠? 준비물부터 끓이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바다장어탕 끓이기
바다장어탕은 정말 맛있는데, 생각보다 만들기가 쉽지 않아요. 특히 장어를 손질하는 게 까다로워요. 하지만 제 친정엄마께서 직접 신선한 장어를 손질해주셔서 더 수월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먼저 준비물부터 알려드릴게요. 바다장어 2마리, 대파 1대, 시래기 500g, 된장 3큰술, 고추장 3큰술, 다진마늘 2큰술, 고춧가루 3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 맛술 2큰술, 들깨가루 2큰술이 필요합니다.
장어는 내장과 아가미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주세요. 그 다음 대파, 시래기를 준비합니다. 대파는 어슷썰고, 시래기는 데쳐서 준비해요.
이제 냄비에 물 4컵을 붓고 양념을 넣어 팔팔 끓입니다. 된장, 고추장, 다진마늘, 고춧가루, 생강가루, 맛술을 넣어 진한 국물 맛을 내죠.
끓기 시작하면 장어와 대파, 시래기를 넣고 약 30분간 중불에서 천천히 끓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장어의 비린내가 사라지고 부드러워져요.
마지막으로 들깨가루를 넣어 고소한 맛을 더해주세요. 간을 보고 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면 완성!
붕장어탕 끓이기
바다장어와는 또 다른 맛의 붕장어탕도 소개해드릴게요. 붕장어는 아나고라고도 불리는데, 뼈가 있어서 먹기가 조금 까다로울 수 있어요. 하지만 뼈째 먹어도 되고, 발라내서 먹어도 됩니다.
준비물은 붕장어 2마리, 대파 1대, 시래기 500g, 된장 3큰술, 고추장 3큰술, 다진마늘 2큰술, 고춧가루 3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 맛술 2큰술, 들깨가루 2큰술이에요.
장어 손질법은 바다장어탕과 동일하게 내장과 아가미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주세요. 대파는 어슷썰고, 시래기는 데쳐서 준비합니다.
냄비에 물 4컵을 붓고 양념을 넣어 팔팔 끓입니다. 된장, 고추장, 다진마늘, 고춧가루, 생강가루, 맛술을 넣어 진한 국물 맛을 내죠.
끓기 시작하면 장어와 대파, 시래기를 넣고 약 30분간 중불에서 천천히 끓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장어의 비린내가 사라지고 부드러워져요.
마지막으로 들깨가루를 넣어 고소한 맛을 더해주세요. 간을 보고 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면 완성!
아나고탕 끓이기
아나고는 붕장어의 다른 이름이에요. 이 아나고탕 역시 여름철 보양식으로 좋답니다.
준비물은 아나고(붕장어) 2마리, 대파 1대, 시래기 500g, 된장 3큰술, 고추장 3큰술, 다진마늘 2큰술, 고춧가루 3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 맛술 2큰술, 들깨가루 2큰술이 필요해요.
손질 방법은 앞서 설명드린 바대장어탕, 붕장어탕과 동일합니다. 내장과 아가미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주세요. 대파는 어슷썰고, 시래기는 데쳐서 준비합니다.
냄비에 물 4컵을 붓고 양념을 넣어 팔팔 끓입니다. 된장, 고추장, 다진마늘, 고춧가루, 생강가루, 맛술을 넣어 진한 국물 맛을 내죠.
끓기 시작하면 장어와 대파, 시래기를 넣고 약 30분간 중불에서 천천히 끓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장어의 비린내가 사라지고 부드러워져요.
마지막으로 들깨가루를 넣어 고소한 맛을 더해주세요. 간을 보고 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면 완성! 아나고는 뼈가 있어서 먹기가 조금 까다로울 수 있어요. 하지만 뼈째 먹어도 되고, 발라내서 먹어도 됩니다. 취향에 맞춰 즐기시면 돼요. 이렇게 세 가지 장어탕 요리를 소개해드렸는데, 어떤 게 가장 맛있어 보이나요? 장어의 종류와 상관없이 모두 여름철 보양식으로 딱이에요. 시원한 장어탕 한 그릇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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